최근 '홈술'과 '혼술'이 트렌드가 되면서 주춤했던 위스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위스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증가하며 ‘골든블루 22’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회장 박용수)는 울트라 프리미엄 저도주 위스키 ‘골든블루 22’의 지난해 국내 판매량이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 2010년 11월, ‘골든블루 22년’을 출시하며 고급화·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들이 점령하고 있던 프리미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을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36.5도로 블렌딩했으며, 특히 짙은 황금빛 호박색 컬러와 풍부한 과일향, 은은하지만 깊은 스모키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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