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정이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김민정은 인스타그램에 “만삭에 새로운 프로그램 두둥!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실제 부부가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현실 결혼생활 리얼리티 예능이예요~! 솔직히 결혼하고 살면서 이혼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요? 저 또한 그랬거든요... 그 기나긴 터널을 지나 끊임없이 서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며 지내며 딴딴이를 만났죠. 내 이야기 아닐 것 같지만 우리네 사는 이야기인 결혼과 이혼 사이, 그 사잇길에 조심스럽게 함께 해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프로그램 런칭을 앞두고 포스터 촬영 중인 김민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김민정은 임신 중임에도 여전히 단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뿜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정과 그의 남편 조충현은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5년 연애 끝에 2016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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