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1위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Upbit)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11일 보험연수원의 청소년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장보고 경제학교’ 후원(사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보고 경제학교는 보험연수원이 직접 개발 및 운영하는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문제해결식 수업을 진행하는 경제교실을 지향한다. 두나무는 서울이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수도권 초·중학교 및 구청 및 구립 도서관 등에서 올해 1200명이 약 40여회 경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두나무는 아울러 자사 청소년 경제교육 커리큘럼 ‘두니버스’와 결합해 4차산업혁명 교재도 함께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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