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영화의 큰 별 故 강수연의 발인이 11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지난 5일 배우 강수연은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서울 강남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됐다.
고인은 1987년 영화 '씨받이'로 제44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1989년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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