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가 ‘스마트 워크’(Smart Work)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워크’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대비하고, 직원들에게 보다 유연하고 선진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한국필립모리스의 새로운 시도로, 재택근무와 사무실 출근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주 2회 재택근무를 지속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원활한 제도 운영을 위해 5월 2일부터 3개월간 시범 운영이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의 경험과 직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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