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안철수, 尹대통령 취임에 "단일화로 정권교체 이룬 결과 시작"

입력 : 2022-05-10 14:46:28 수정 : 2022-05-10 14:46:28

인쇄 메일 url 공유 - +

10일 국민의힘 분당갑 공천 면접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 뉴스1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날인 10일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안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6·1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공천 면접에서 '윤석열 정부 탄생에 감개무량 하겠다'는 윤상현 공관위원장의 말에 "그렇다"며 이같이 답했다.

 

안 전 위원장은 "사실 아침에 미세먼지 하나 없는 하늘을 한참 쳐다봤다"며 "하늘도 이제 새로운 정부의 출범을 이렇게 맞이해주는 구나, 그리고 옛날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암울했던 시절, 저 나름대로 몸을 던져서 서울시장 선거 승리도 이끌고 (대선) 후보 단일화를 통해 정권교체까지 이뤄서 오늘이 바로 그 결과가 시작되는 날 아니겠나"라고 강조했다.

 

안 전 위원장은 지난 6일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전날 국민의힘에 추가 후보 접수를 했다.

 

앞서 분당갑에 출마를 선언했던 박민식 전 의원이 출마 뜻을 접으면서 안 전 위원장의 단수공천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스칼렛 요한슨 '아름다운 미모'
  • 스칼렛 요한슨 '아름다운 미모'
  • 베이비몬스터 아현 '반가운 손인사'
  • 엔믹스 규진 '시크한 매력'
  • 나나 '매력적인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