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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경제에 주민과의 만남까지…'대통령 윤석열' 첫날

입력 : 2022-05-09 18:35:17 수정 : 2022-05-09 18: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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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실로 사용하게 될 용산 국방부 청사에 새로 설치한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지난 6일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제20대 대통령으로서의 공식 임기를 시작하는 10일 0시부터 그야말로 숨가쁜 하루를 보내게 된다.

국가원수로서 대통령의 법적인 권한과 역할인 통치권을 공식적으로 넘겨받게 되는 윤 당선인은 이날 0시에 용산 대통령실 '지하벙커'에서 합동참모본부의 보고를 받으며 집무를 시작한다.

윤 당선인이 첫 업무로 합참 보고를 받는 것은 국내외 국군의 근무상황과 군사대비태세를 국가지휘통신망을 통해 가장 먼저 보고받음으로써 군 통수권을 행사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후 서초동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뒤 오전 동작동 국립현충원 참배로 일정을 재개한다.

윤 당선인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도 참배 일정부터 동행한다. 윤 당선인 내외는 오전에 자택을 나서며 지역 주민들과 별도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 내외는 참배 후 곧장 취임식이 열리는 여의도 국회로 이동한다.

윤 당선인은 오전 11시께부터 취임식 본식에 참석해 취임사를 발표하고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내빈 환송까지 약 1시간가량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취임식이 끝나는 정오를 즈음해 용산 집무실로 이동해 외빈접견 일정을 소화한다.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주요국 공식 외교사절단과 면담이 연달아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집무실에서 열리는 첫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빈접견에 앞서 용산구 삼각지 쉼터, 삼각지 어린이공원 등을 찾아 시민과 대화하는 민생 일정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운홀미팅' 형태로 대통령이 지역사회를 직접 방문해 용산시대 구상과 의미를 설명한다는 취지라고 윤 당선인 측은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후 여의도로 되돌아가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리는 경축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될 외빈초청 만찬까지 끊임없이 '취임식 외교'에 집중해야 한다. 만찬에는 각국 외교사절단과 재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외빈만찬을 끝으로 윤 당선인의 공식 일정이 마무리되지만, 각종 업무 인수인계와 국무위원 인선 등의 보고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오는 12일 임시국무회의를 소집해 코로나19 손실보상·피해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의결하는 일정을 검토 중인 만큼 이와 관련한 추진 계획에 대한 세부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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