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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韓 인준' 본회의 소집요청…"12∼13일쯤 추경안 제출"

입력 : 2022-05-09 12:00:12 수정 : 2022-05-09 12: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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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장과 면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3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9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을 위한 본회의 소집을 요청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는 12∼13일쯤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박 의장을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내일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는데 정상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선임이 이뤄져야 비로소 명실상부한 새 정부가 구성되는 것"이라며 "그래서 의장을 뵙고 총리 국회 동의를 위한 본회의 일정을 잡아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 하나는 아마 12일이나 13일 즈음에 추경 예산안이 제출될 예정"이라며 "그렇게 되면 시정연설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부 측의 시정연설을 듣기 위한 본회의 일정을 잡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의장은 "민주당 의견을 들어서 본회의 개최 여부와 개최 일시를 결정하겠다"고 답했다고 권 원내대표가 전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왼쪽)와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하기 위해 의장실로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정부는 이와 함께 오는 12일 첫 국무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의결하는 방안을 유력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는 윤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 직후인 이번주 후반 소상공인에 대한 '온전한 손실보상'에 초점을 둔 30조원 중반대 규모의 2차 추경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한 총리 후보자 국회 인준 표결과 관련해 '부적격' 방침을 최종 결정할 경우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 "민주당의 많은 의원들은 한 후보자를 부결시킬 경우 민주당에 오히려 후폭풍이 불 것이고 내로남불 딱지가 붙을 거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마 마음 속으로는 총리 인준을 해 주는 것이 맞고, 그것이 새 정부 발목잡기라는 비판에서 벗어날 유일한 길이라 생각하는 의원도 있으리라 본다"며 "그분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설득 활동을 벌이겠다"고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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