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가 출신 가수 황정음이 어버이날을 맞아 아들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8일 황정음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에게 받은 편지가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편지는 아들이 손수 만들고 꾸민 듯 다양한 모양의 스티커와 카네이션 그림으로 채워져 눈길을 끌었다. 또 해당 편지에는 영어로 “Mom & Dad I love you. Thank you(엄마, 아빠 사랑해요, 고마워요)”라는 내용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이듬해 2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으나 2020년 이혼 절차를 밟기 위해 조정을 신청했다. 10개월간의 조정 기간을 끝에 재결합을 택한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