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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산업 올림픽’ 시민들도 함께 즐긴다

입력 : 2022-05-09 01:05:00 수정 : 2022-05-08 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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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구세계가스총회 개막

100여개 글로벌 에너지社 참가
무료 전시·릴레이 음악회 개최
도심 거리공연, 오페라 무대도
전시 참관은 홈피서 등록해야

대구시 세계가스총회 지원단은 23일 개막하는 ‘제28회 세계가스총회’를 대구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지원단에 따르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 엑손모빌과 셸, 영국 BP, 프랑스 토탈에너지, 독일 유니퍼 등 26개 국가 100여 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참가한다. 국내외 다수의 가스 산업 관련 기업이 추가로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세계가스산업의 현주소와 첨단 기술을 빠르고 생동감 있게 현장에서 접할 수 있다. 지원단은 ‘가스산업 올림픽’으로 불리는 이번 총회에서 전시 행사 등 일반 시민들이 즐기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점을 감안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기로 했다.

우선, 15일까지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23일부터 27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전시 참관 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총회 기간 현장에서 입장할 때 10달러의 등록비를 내야 한다. 또한 25일부터 27일까지 엑스코 동·서관 사이 야외 상설무대와 특별무대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릴레이 음악회'를 개최한다. 헝가리 민속음악, 칠레 재즈, 이탈리아 밴드음악을 비롯해 국악, 뮤지컬, 클래식 등의 공연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가스총회 연계 행사로 ‘유네스코 대구 뮤직위크’도 마련된다. 뮤직위크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인 ‘대구밤 - 파크콘서트’는 22일 오후 6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해외공연팀 공연과 국내 대중가수의 음악회로 꾸며진다.

중구 동성로, 중구 김광석 거리, 동대구역, 북구 하중도(금호꽃섬) 등 도심 곳곳에서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프린지 행사’를 개최해 다양한 장르의 지역 뮤지션 70여 팀이 거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립국악단은 오는 26∼27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무용 ‘별신’을,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5∼28일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를 무대에 올린다. 이밖에 대구시립합창단과 대구시립교향악단도 각각 24일과 26일 정기연주회를 총회 개최 기념 특별연주회로 꾸밀 예정이다. 이현모 대구시 세계가스총회지원단장은 “세계가스총회를 시민도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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