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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ESG 경영위원회 첫 개최… 경영혁신 시동

입력 : 2022-05-09 01:00:00 수정 : 2022-05-08 14: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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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GH는 지난 3월 ESG혁신경영의 실행을 위해 이행성과 점검과 평가, 자문을 겸한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

 

GH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위원회에선 올해 ESG경영 추진계획안이 의결되고, 각 부서에서 수립한 62건의 ESG혁신과제 가운데 중점 토의과제 3건이 논의됐다.

 

GH는 위원회 회의 결과를 토대로 ESG혁신과제의 이행성과를 지속해서 점검·평가하고, 지난해 수립한 ‘친환경, 상생, 투명공정’의 ESG경영전략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내부위원과 시민사회, 학계의 ESG 분야별 전문가, 고객 대표를 외부위원으로 삼았다. 이들은 ESG경영전략 및 운영계획 등 중요사항에 대한 심의와 의결, 자문, 점검 등의 역할을 맡는다. 

사진=GH 제공

현재 GH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SG경영혁신 실행동력 확보를 위해 직원 참여를 통한 ‘ESG경영혁신 Lab’을 구성하고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다. 아울러 2019년 도입된 노동이사제를 통해 노동이사가 이사회뿐 아니라 내부 경영 의사결정 기구인 경영회의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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