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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이젠 스팸도 ‘라벨 프리’…플라스틱 캡도 사용 안 해

입력 : 2022-05-09 01:00:00 수정 : 2022-05-08 10: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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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플라스틱 캡과 비닐 라벨을 없앤 ‘스팸 라벨프리(Label Free)’ 기획 제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1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해당 제품 4만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캔 겉면에 로고 등이 새겨진 기존 비닐 라벨을 떼어낸 것이 특징이다. 포장재 역시 플라스틱 필름 코팅 없이 100% 종이로 만들었다. 한 상자에 라벨 없는 스팸 클래식(200g)과 스팸 25% 라이트(200g) 각각 3개씩 모두 6개가 담겼다. 환경을 생각하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를 제품 기획에 적극 반영한 것이다. 

 

스팸 라벨프리 제품은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 기준’에 따라 기존 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상표권 사용 계약 관계에 있는 미국 호멜사도 환경 개선 의지와 노력에 적극 공감, 전 세계 스팸 판매국 중 처음으로 플라스틱 캡과 비닐 라벨을 사용하지 않았다”면서 “하반기 명절 시즌에는 라벨 프리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등 ‘가치 소비’ 지향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앞서 2020년부터 ‘플라스틱 캡을 제거한 스팸 선물세트’, 트레이를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교체한 ‘포장이 가벼운 스팸 선물세트’ 등 친환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스팸 캡 제거를 통해서는 폴리프로필렌(PP) 재질 플라스틱 267t을 절감, 총 1046t의 탄소배출량 저감 효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장혜진 기자 jang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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