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연정훈이 상상을 초월하는 결혼 꿀팁을 전수한다.
10일 방송될 KBS 2TV ‘1박 2일 시즌4’ 연정훈, 한가인 부부와 함께하는 봄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아내 한가인과 여행하며 잔뜩 들뜬 연정훈은 첫 눈에 반한 순간부터 고백하기까지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다.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한가인을 처음 만난 연정훈은 그녀의 당돌한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고 밝혀 멤버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연정훈의 이야기를 듣던 한가인은 돌연 “오빠 기억에 왜곡이 있어!”라며 고백 일화에 숨겨진 비밀을 밝힌다. 이후 실체가 드러난 연정훈의 연애 스토리에 라비는 “정훈이 형 폭스네 폭스!”라며 놀라움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연정훈은 치밀한 계획으로 이루어낸 결혼 비결을 알려 눈길을 끈다. 이에 한가인 은 “저도 눈을 떠보니까 결혼식장이었다”라며 추억을 회상해 멤버들의 감탄을 이끌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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