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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 서남용 “모발 기증 꿈꿔 염색·파마 일절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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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3-31 17:43:26 수정 : 2022-03-31 17:55:00
오명유 온라인 뉴스 기자 ohme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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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센스’ 4월호에 실린 개그맨 서남용의 화보.

 

개그맨 서남용(사진)이 모발을 기부하기 위해 염색과 파마 등을 일절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31일 공개된 4월호에서 서남용의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백혈병 환우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모발 기증을 꿈꿨다”며 머리를 기르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기증을 위해 염색과 파마 등을 일절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남용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방송인 김준호, 이상민, 가수 탁재훈(본명 배성우) 등과의 ‘케미’로 이목을 끌고 있다.

 

서남용은 인터뷰에서 “많은 시청자가 관심을 가져주실 줄 몰랐다”며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해 삶의 활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 ‘미우새’를 통해 문제로 지적된 위생관념에 대해서는 “사실 집을 공개하기 전에는 지저분하게 사는 줄 몰랐다”며 “많은 이들이 조언해 주셔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명유 온라인 뉴스 기자 ohme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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