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얼리 출신 이지현의 아들 우경 군의 일상이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 공개된 가운데 결국 이지현이 SNS 댓글 창을 닫았다.
25일 이지현은 인스타그램에 ”3월의 마지막 금요일~ 금쪽이와 함께해요. #금쪽같은내새끼 #일상 #육아 #오은영박사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현이 ‘금쪽같은 내새끼’ 스튜디오에서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지현은 아들 우경 군이 무릎을 꿇은 채 기도하고 있는 모습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해당 프로그램에 아들 우경 군과의 일상을 공개한 이지현은 아들에게 민감하게 반응하며 딸을 제대로 케어하거나 다독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비난을 받았다.
우경 군의 방송분이 전파를 타자 누리꾼들은 이지현의 인스타그램에 “딸아이가 불쌍해서 울었어요”, “제발 딸 좀 보듬어주세요”, “딸이 울면 좀 안아주세요”, “제발 좀 훈육을 하세요.. 질질 끌려다니지 마시고.. 서윤이가 너무 불쌍해요”, “하!! 답답하네요 ...쫌 변하세요!! 애가 더 망가져요!!!”, “이정도면 그냥 엄마 자격이 없으시네요...서윤이한테 제가 다 미안합니다”, “저 어린 게 얼마나 속상하면 저렇게까지 말하냐...노답이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분에서도 이지현은 엄마로서 주도권은 잃고 아들에게 휘둘리는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했다. 이지현은 이같은 비판을 의식해 댓글 창을 닫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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