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성민이 결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23일 김성민은 인스타그램에 “이제 일해야 하는데... 백수 너무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캐주얼한 차림의 김성민이 외출에 나선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성민은 지난해 여름, 아내와 함께 운영하던 카페를 폐업한 뒤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원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김성민은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된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김찬우의 아들 김의찬을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0년 방송된 KBS2 ‘요정 컴미’에 출연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멈췄으나 지난 2013년 tvN ‘감자별’에 깜짝 등장했다.
이어 2018년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 카메오로 출연해 감초 역할을 했다. 또 지난 2020년 일반인과 웨딩 마치를 울렸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