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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강남성심병원, 생계 어려운 환자 3명에게 후원금 1700만원 지원

입력 : 2022-03-22 01:00:00 수정 : 2022-03-21 15: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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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제30차 세계 병자의 날’을 맞아 갑작스런 질병으로 위기에 처한 환자에게 의료비 800만원과 생계비 900만원 등 총 17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원금은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청과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서 받은 기부금으로 사회사업팀과 연계해 3명의 환자에게 지원됐다. 

 

의료비를 지원받은 환자는 교통사고를 당한 부부다. 이들은 장기입원으로 운영하던 가게 문을 닫고 차량도 폐차하면서 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중 이번에 후원금을 지원받아 치료를 받았다.

 

또 따른 환자는 조손가정으로 손자, 손녀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겨우 생계를 유지하던 중 갑작스러운 흉막삼출액 진단으로 입원하게 되며 간병과 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의료비 지원으로 치료를 이어가게 됐다.

 

뇌병변장애 환자는 배우자가 경비원으로 일하며 홀로 간병비와 의료비, 생계를 책임지다 보니 생활고에 시달리던 중 후원을 통해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었다.

 

이영구 병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워진 시기다. 이번 의료비 지원이 환자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돼 건강한 삶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소액의 치료비조차 마련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를 찾아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결혼 이민 여성을 위한 독감 예방접종비 지원, 생애 첫 건강검진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등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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