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남용(사진)이 머리를 기르는 이유를 공개했다.
서남용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서남용은 장발을 고수하는 이유에 대해 “2016년도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머리카락을 잘랐었다”라고 운을 뗐다.
서남용은 “자른 머리카락을 소아암 환자에게 기부했었는데, 그 뒤로 한 번 더 기부하기 위해 머리를 기르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긴 머리로 인한 고충도 고백했다.
서남용은 “머리가 너무 길어서 화장실 변기 물에 닿는다”고 호소했다.
또 “집에 혼자 있어도 누가 머리를 잡아당길 때가 있다. 문고리에 걸린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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