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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영동·홍천·포천에 양수발전소 건설… 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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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아 기자 se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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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양수발전소 조감도.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은 영동·홍천·포천에 추진 중인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수발전소는 수력발전 후 남는 전력으로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렸다가 전력이 부족할 때 하부댐으로 물을 떨어뜨려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신재생에너지가 날씨·환경에 따라 변동성이 크기에, 이를 보완하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천 양수발전소 조감도. 한수원 제공

한수원은 2017년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공모를 거쳐 2019년 신규 양수 건설지역 3곳을 선정했다. 지난해 5월 예타를 신청한 결과 이번에 모두 통과했으며, 앞으로 환경영향평가,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등을 진행하게 된다.

 

건설 예정인 양수 발전소는 충북 영동군에 2030년까지 500㎿급, 강원도 홍천군에 2032년까지 600㎿급, 경기도 포천시에 2034년까지 700㎿급이다. 총 공사비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약 4조원이다.

포천 양수발전소 조감도. 한수원 제공

한수원은 세 양수발전소 모두 설비 대부분이 지하에 있어 환경 피해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안전성을 높여 건설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양수발전소 건설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탄소중립시대를 앞당기는 데 한수원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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