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장성규(사진·38)가 건물주가 됐다.
10일 매일경제 단독 보도에 따르면 장성규는 지난해 10월 자신이 설립한 법인 아트이즈마인드 명의로 청담동 소재 지상 4층 규모 빌딩을 65억원에 매입했다
법인 아트이즈마인드는 방송 관련 콘텐츠 및 사업 지원 서비스를 하는 목적의 법인이다.
장성규가 대표를 맡고 아내 이유미씨가 이사다.
장성규는 수십억원의 대출을 받아 이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장성규 측은 뉴스1에 “해당 건물을 매입한 것은 맞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인적인 일이어서 자세한 사항은 모른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장성규는 2019년 퇴사, 현재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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