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모델’ ‘270만 팔로워’ 신재은, SNS 돌연 정지...“선정성 문제”?

사진=신재은 인스타그램 캡처

‘직장인 출신 맥심 모델’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270만명이 넘는 팔로우를 보유한 모델 신재은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돌연 정지 당했다.

지난 20일 신재은은 인스타그램 부계정에 “알림! 여러분 제 본계가 지금 정지상태에요. 넘 슬프지만 어쩌겠어요! 기다려야지! 복구 요청한 상태입니다. 여기 계정에도 어떤 사진을 올렸었는데 요 계정도 내려가더라구요! 아마 그 사진 때문인지? 음!? 어떤이들의 신고인지? 음?? 여튼 라이키에서 많이 올리고 있어요!! 원래 인스타보다 활발했다능.. 새 컨셉 또 나오는데 아쉽다..요기선 마니 못 보여줘서요! 본계 내려가서ㅠㅠ 운동도 더 열심히 하구 피부 관리도 하구 그림두 그리구 더 건강한 마음을 갖는 시기가 되고 있는중.. 인간재니 발전중..자기 계발중.. 사룽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섹시한 호피 무늬 란제리에 가터벨트를 착용한 신재은이 주방 싱크대 위에 걸터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신재은은 지난 23일 “본계 정지 먹고 요즘 드는 생각은 유튜브를 해볼까?”라며 “인스타그램은 사진만 있기도 해서 언박싱도 하고 쇼핑 하는 것도 보여주구 행사 초대된 것두 찍구?”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내비쳤다.

한편 신재은은 잡지 맥심을 비롯해 다수의 화보, 뮤직비디오, 인터넷 생방송, CF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모델이다. 270만명이 넘는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 11월 결혼했다.

앞서 그는 파격적인 노출 사진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2019년 1월9일에도 인스타그램 계정이 정지돼 일주일간 비활성화됐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