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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앤 섹시 데블’ 최강창민 귀환

입력 : 2022-01-17 20:08:54 수정 : 2022-01-17 20: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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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월만에 2번째 미니앨범 발표

“영화 ‘스파이더맨’을 보면 수트가 점점 진화하잖아요. 이제는 보컬적으로도 변화무쌍한, 카멜레온 같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어느덧 데뷔 19년차에 접어든 동방신기 최강창민(사진)이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2020년 4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초콜릿’ 이후 1년9개월 만이다.

최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최강창민은 두 번째 미니 앨범인 ‘데블’(Devil)을 소개하며 “오랜만에 내는 앨범이기도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에서 2022년 처음 발매하는 앨범인데 첫 주자로 선을 끊게 돼 영광”이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1년이 넘는 준비 끝에 내놓은 이번 앨범에는 최강창민의 다양한 모습과 음악 색깔이 담겼다. 최강창민은 “첫 솔로 앨범에서도 그랬지만 (앨범의) 의도는 한결같다”며 “무언가 포장하고 꾸며내기보다는 내가 가진 다양한 보컬적인 부분, 퍼포먼스 등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앨범명과 같은 타이틀곡 ‘데블’은 웅장하고 무게감 있는 사운드와 최강창민의 섬세한 보컬 테크닉이 돋보이는 슬로 R&B다.

최강창민이 직접 붙인 노랫말에는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악마의 속삭임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가 녹아 있다. “성숙한 한 남자의 농후해지는 매력을 다채롭게 보여드리고자 했다”는 최강창민은 “아직은 퍼포먼스를 ‘파이팅’ 넘치게 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해 역동성에 중점을 뒀다. 이번 콘셉트는 한마디로 ‘쿨 앤드 섹시’(cool and sexy)”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앨범에는 총 6곡이 실렸다. 미디엄 팝 댄스곡부터 록 사운드, 라틴 팝 댄스 등 장르는 다양하지만 한 곡 한 곡을 대하는 음악 진심은 한결같다. 최강창민에게 한결같은 것이 또 있다. 선한 영향력의 기부다. 지난달 보호종료아동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3000만원을 쾌척하는 등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최강창민은 이번 앨범을 통해서 ‘원대한 꿈’을 이루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개인적으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를 보는 걸 좋아해요. 그 축구 중계 예고편 영상에 제 노래가 함께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권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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