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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광주 아파트 붕괴 실종자 구조에 “이스라엘에 특수부대 파견 요청하자”

입력 : 2022-01-14 22:47:24 수정 : 2022-01-14 22: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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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서 정부에 공개 제안
“유니트 9900은 잔해 속에서 인명 구조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한다” 소개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1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 사진기자단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선거 후보는 광주 동구 화정동 소재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의 실종자 구조작업에 이스라엘 특수부대인 ‘유니트(Unit) 9900’을 투입해야 한다고 정부에 요청했다.

 

안 후보는 14일 페이스북에 추가붕괴 우려로 수일째 실종자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이같이 공식 제안했다.

 

그는 “정부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구조대와 장비를 총동원해 실종자 구조에 만전을 기해주길 촉구한다”며 “아울러 유니트 9900 파견을 정부에서 요청할 것을 제안한다”고 적었다. 

 

이어 “유니트 9900은 3차원(3D) 방식으로 건물이 붕괴하기 전 이미지와 후를 비교하고 잔해 위치 및 규모 등을 산출해 잔해 속에서 인명 구조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안 후보는 이날 직접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통해 유니트 9900의 파견 요청을 전달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긴급히 요청했다”며 “이스라엘 대사님은 광주의 건물 붕괴 참사의 구조를 돕기 위해 파견 여부를 본국에 요청하고 가능성을 알아보고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안 후보는 또 “반복되는 건설현장의 붕괴 참사를 막기 위해 관련법을 정비하고, 겨울철 무리한 공기단축 관행을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동절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콘크리트 타설 금지 및 양생 기간 준수, 타워크레인 지지 고정방식의 슬래브 바닥 설치 의무화 등 안전사고 방지제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건물 붕괴 등 참사 발생에 대비해 재난 구조의 과학화와 인력의 과학적 교육·훈련, 우리 국민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인 군대의 과학화를 추진해 인명을 구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방위군 소속 유니트 9900은 위성 및 항공 정찰을 통한 지형 분석이 주 임무로, 지난해 7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12층 아파트가 붕괴한 참사 현장에도 투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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