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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PK 지지율에 바빠진 윤석열, 부·울·경 훑으며 '집토끼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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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14 18:09:27 수정 : 2022-01-14 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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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선대위서 "어머니같은 곳" 호소…15일엔 부산·경남 방문
'울산 합의' 이튿날인 지난달 4일 이후 40여일 만에 PK 재방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선대위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을 훑으며 '집토끼 단속'에 나섰다.

 

지난 5일 선대위 해체 후 선대본부로 체제를 전환 뒤 첫 지역 순회 일정으로,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 지역 지지율이 하락한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경남 창원 국립 3·15민주묘지 참배로 경남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55년 동안 무료 예식장을 운영하며 1만4200쌍을 결혼시킨 백낙삼·최필순 부부를 만난 데 이어 봉암공단 기업협의회 간담회와 경남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윤 후보는 경남 선대위 행사에서 "경남은 국민의힘을 키워주신 어머니와 같은 곳"이라며 "어느 누구보다 저와 우리 당에 보내주신 애정과 기대가 남다른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지역 민심에 호소했다.

 

그는 또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해 원전 산업과 경남의 원전 생태계를 정상으로 되돌릴 것"이라며 "한국 우주기술 연구와 개발계획 수립·집행을 담당하는 항공우주청을 경남에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신예식장을 방문한 뒤 나서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스1

15일에는 오전 부산 순직선원위령탑 참배 및 해상선원 노조 간담회를 시작으로 신해양강국 비전선포식, 부산 선대위 행사에 참석한다. 오후에는 동해선 광역전철로 울산 태화강역으로 이동해 울산 선대위 행사로 이틀간 일정을 마무리한다.

 

선대본부 관계자는 "최근 PK 지역 지지율이 빠지면서 이를 만회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지역 방문 의미를 설명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 기관이 지난 10~12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해 전날 발표한 결과, PK 지역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5%, 윤 후보는 33%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이 후보 27%, 윤 후보 36%에서 뒤집힌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날 윤 후보의 PK 방문은 '울산 합의' 이튿날인 지난달 4일 이후 40여 일 만이다.

 

당시 윤 후보와 이준석 대표는 '사진 찍고 싶으면 말씀 주세요' 문구가 적힌 빨간색 후드티를 입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부산의 미래를 약속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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