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하선(사진)이 출산 후 12㎏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박하선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박하선은 “3개월 벅차게 해도 안 빠져서 못 돌아가는 건가 했는데 쌀을 줄이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 두 끼를 먹는데 밥은 반 공기만 먹고 저녁은 5시쯤 먹는다”고 설명했다.
박하선은 “저녁을 일찍 먹고 배고프면 자기 전엔 곤약 젤리를 먹었다”고 귀띔했다.
더불어 “그렇게 했더니 유지가 되더라. 운동하면 살이 빠진다”고 부연했다.
나아가 “12㎏ 쪘었는데 다 뺐다”고 전했다.
그는 “내 경우에는 47㎏을 유지해야 화면에 제일 잘 나온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하선은 배우 류수영과 MBC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1월 결혼했다.
같은 해 8월에는 딸을 출산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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