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자가격리자 및 타 지역 확진자 접촉 등으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학생과 고등학교 교사, 기업체 근로자 등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감염자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1005명으로 늘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수도권 거주 친·인척 만남 자제, 취약시설 종사자 모임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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