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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코로나 확진자 2488명…전날보다 147명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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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10 19:22:41 수정 : 2022-01-10 19:22:40
백준무 기자 jm10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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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 1664명…경기 905명·서울 619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10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서 직원이 소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진 가운데, 1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4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48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2341명)보다 147명 많은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 3일 같은 시간 집계치 2238명와 비교하면 250명 많다. 다만 2주 전인 지난달 27일 2615명과 비교하면 127명 적다.

 

1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 자정 집계를 마감하는 만큼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체 확진자의 66.9%인 1664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905명, 서울 619명, 인천 140명 등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총 824명(33.1%)이 나왔다. 광주 156명, 부산 104명, 충남 87명, 강원 80명, 경남 77명, 대구 65명, 전남 64명, 경북 59명, 전북 45명, 충북 36명, 대전 21명, 제주 13명, 세종 10명, 울산 7명 등으로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4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30922명→4441명→4125명→3713명→3510명→3373명→3007명으로 하루 평균 3599명이다.


백준무 기자 jm10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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