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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수록 늘어나는 온정의 손길”…전북 2022 나눔온도 벌써 ‘100도’ 돌파

입력 : 2022-01-11 01:00:00 수정 : 2022-01-10 15: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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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오거리문화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0일 100도까지 올라가 있다.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펴는 ‘나눔온도’가 벌써 100도를 돌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 여파로 지역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데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공동체 문화는 더욱 확산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나눔온도가 105.1도(77억2600만원)를 기록해 100도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나눔 캠페인에 돌입한 지난달 1일 이후 41일 만으로, 지난해보다 4일 빠른 것이다.

 

이로써 전북공동모금회는 1998년 말 처음으로 지역사회에서 집중 모금 운동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24년 연속 100도를 달성하게 됐다.

 

특히 이번 모금 목표액은 73억5000만원으로 전년(63억9000만원)보다 15%가량 늘었는데도, 달성은 되레 예년보다 빨라져 이웃을 향한 도민들의 온정을 느끼게 했다.

 

앞서 전북공동모금회는 지난달 1일 전주시 오거리문화광장에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하고 이달 31일까지 62일간 성금 모금에 돌입했다.

 

모금 기간 답지한 성금은 올 한해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 단체 등 사회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전액 지원한다.

 

이번 나눔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지속하며,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은 다음 달 2일 오거리문화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는 전북공동모금회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으면 된다.

 

김동수 전북공동모금회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지역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모여 24년 연속 나눔온도가 100도를 넘어섰다”며 “나눔에 동참해준 이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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