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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민경훈에 사진 요청, 거절당했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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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09 10:15:56 수정 : 2022-01-09 10: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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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고아성이 버즈 멤버 민경훈에게 상처 받았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임시완, 박용우, 고아성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고아성은 “내가 사진 찍어 달라고 했는데 거절한 사람이 있다”며 영 범인이 좁혀지지 않자 직접 민경훈을 지목해 “나 기억 안 나?”라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민경훈이 “나 (아성이) 한 번밖에 안 봤다”고 외쳤다. 그러자 고아성은 “옛날에 한 번 더 봤다. 2005년이었고 여의도 MBC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아성은 “그때 내가 ‘떨리는 가슴’이라는 드라마를 찍고 있는데 옆에서 음악방송을 하고 있더라. ‘겁쟁이’로 너무 팬이었다. 대기실로 가서 ‘사진 한 장 찍어주실 수 있어요?’ 했는데 ‘안돼요, 가세요’ 이러더라. 너무 서운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어 “‘안 되겠지’하며 드라마 촬영을 하러 세트장에 갔다가 대기실로 가는데 그날 ‘겁쟁이’가 1위를 한 거다. 또 복도에서 (민경훈을) 마주쳤다. (민경훈이) 사람들한테 인사를 하며 즐겁게 가고 있었다. 그런데 나를 딱 보더니 ‘어?’하곤 브이를 하고 가더라. 너무 충격 받았다”고 덧붙였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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