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사진)이 쌍꺼풀 수술 의혹을 해명했다.
서장훈은 지난 5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서장훈은 "10년째 쌍꺼풀 수술 해명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곤하고 술 먹으면 쌍꺼풀이 4시간 정도 생길 때가 있는데 그게 8시간, 12시간 늘어나니 안 풀리더라”라고 털어놨다.
나아가 “병원에 가서 원상복구 이야기를 했더니 의사가 ‘돈 벌었다’라고 생각하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더불어 “불편한 것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거라고 했는데 정말 좀 더 있어 보니 괜찮아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수 시절 때라 두 달 만에 집에 갔더니 엄마가 쌍꺼풀 수술을 했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지금 했던 이야기를 똑같이 엄마한테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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