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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 가수 마이큐와 한달째 열애 중…“조심스러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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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2-16 18:07:09 수정 : 2021-12-16 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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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김나영이(40∙사진 왼쪽) 싱어송라이터 마이큐(40·본명 유현석)와 열애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16일 김나영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두 사람이 지난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게 많은 상황이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월 화보 촬영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당시 스태프들이 준비한 김나영의 생일파티에 마이큐가 함께 하며 인연을 이어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영은 지난 8일 마이큐 전시회장에 찾기도 했다. 김나영은 전시를 설명하는 마이큐의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으며,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도 공개돼 있다.

 

또한 지인의 결혼식에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등 가감 없는 모습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4월 10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 후 4년 만에 이혼했다.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둔 그는 JTBC 예능 ‘내가 키운다’에서 활약하고 있다. 

 

배우 공유의 절친으로 유명한 마이큐는 2007년 앨범 ‘스타일 뮤직’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회화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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