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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 황철순 “도둑 촬영·악플로 트라우마..당사자와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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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2-01 17:11:04 수정 : 2021-12-01 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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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미디 빅리그' 징맨으로 알려진 트레이너 황철순. 황철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를 받고 있는 ‘징맨’ 황철순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

 

황철순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들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음을 알고 있다.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자분들과는 서로 화해하고 형 동생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황철순은 “누군가 나를 촬영하는 것을 보았고 분명히 촬영을 인지한 상황에서 당사자에게 촬영했냐고 물어봤다”며 “촬영을 인정했다면 단순하게 삭제만 요청하고 끝낼 수 있던 일인데 아니라는 말에 폰을 뺏은 후 확인해본 결과 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고 전했다.

 

그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울컥해 한 친구의 뺨을 때렸고 휴대전화를 부쉈다는 것이 황철순의 설명이다.

 

그는 “도촬과 그로 인한 악의적인 댓글 등으로 트라우마를 겪던 와중인지라 더욱 스스로를 잘 컨트롤하지 못했다”며 “과거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기에 매사에 신중했어야 했는데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황철순은 “아직 경찰 조사도 받지 않은 상황에서 사건이 사실 확인없이 기사화된 점은 정말 깊은 유감”이라며 “부디 잘못된 부분이 바로잡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황철순은 지난달 30일 새벽 1시40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인도에서 휴대전화로 자신을 촬영한 20대 남성 2명을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빼앗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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