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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연 입건‘ 박유환.. “매우 행복” 근황에 여론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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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28 16:38:47 수정 : 2021-12-23 16: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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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유환 인스타그램 캡처

 

동방신기 출신 JYJ 멤버 박유천의 동생이자 배우 박유환이 마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27일 박유환은 인스타그램에 “당연히 나는 모든 걸 직접 포장해서 매우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 바닥에 앉아 물건을 포장 중인 박유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헤어핀으로 머리카락을 고정한 채 얼굴을 찡그린 모습의 박유환은 꾸밈 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그의 근황 공개에 싸늘한 반응을 드러냈다. 형에 이어 마약 스캔들로 논란에 휩싸인 박유환이 태연히 근황 사진을 공개한 것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이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 해 12월 태국 방콕의 한 음식점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환은 형인 박유천의 콘서트에 특별 출연하기 위해 태국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약 혐의와 거짓말에도 박유천을 옹호하던 박유환은 결국 같은 혐의를 받아 불구속 입건됐으며 2017년에 개봉한 영화 ‘원라인’ 출연 이후 현재는 인터넷 1인 미디어 진행자(BJ)로 활동 중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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