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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3901명 '역대 세번째'…위중증 617명 '또 역대최다'

입력 : 2021-11-26 10:07:48 수정 : 2021-11-26 10: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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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01명으로 역대 세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나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해 617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17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에 이어 39명이 발생했다. 일일 신규 입원 환자는 704명으로, 전날(674명)보다 30명 더 많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88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9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739명, 경기 1115명, 인천 245명, 부산 96명, 대구 103명, 광주 30명, 대전 44명, 울산 13명, 세종 15명, 강원 53명, 충북 25명, 충남 87명, 전북 45명, 경북 116명, 경남 86명, 제주 32명 등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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