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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화보에 담긴 김혜수-유해진…15년만 ‘타짜’ 주역들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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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26 09:56:10 수정 : 2021-11-26 09: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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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네21

 

사진=씨네21

 

사진=씨네21

 

옛 연인 김혜수와 유해진이 한 화보에서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26일 15년 만에 재개봉을 알린 영화 ‘타짜’의 주역들이 모인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에는 최동훈 감독과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네 사람의 매력적인 시너지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클래식한 블랙 수트를 젠틀하게 소화한 최동훈 감독,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과 변함없이 세련미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한 김혜수의 모습은 15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한자리에 모인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여유가 있는 미소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배우들의 눈빛은 ‘타짜’ 속 잊을 수 없는 캐릭터들을 연상시키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김혜수와 유해진은 ‘타짜’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3년 만에 결별한 바, 이후 시상식 등에서 만나면 서로 웃음을 지으며 인사하는 장면 등이 포착되며 주목을 받아 이번 화보에 특히 눈길이 쏠린다.

 

한편 관객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최동훈 감독과 네 배우의 케미가 돋보이는 화보 컷과 ‘타짜’에 대한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인터뷰는 오는 27일 토요일에 발간되는 씨네21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영화 ‘타짜’는 타고난 승부사 고니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로, ‘타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은 오는 12월1일 개봉 예정이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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