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부산지부가 25일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삼거리에서 ‘화물연대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있다. 이날 출정식에는 부산 화물연대 부산지부 조합원 5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항 입구 도로를 막고 행사를 진행해 화물 수송이 중단되기도 했다.
<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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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부산지부가 25일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삼거리에서 ‘화물연대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있다. 이날 출정식에는 부산 화물연대 부산지부 조합원 5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항 입구 도로를 막고 행사를 진행해 화물 수송이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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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美 트리폴리 강습상륙함 미국 해병대가의 첫머리는 이렇게 시작한다. “몬테수마(Montezuma) 궁정에서 트리폴리(Tripoli) 해안까지, 우리는 조국의 전투에서 싸운다.” 몬테수마 궁정은 1847년 미·멕시코전쟁 중 미국 해병대가 점령한 멕시코시티의 방어 요새를 과거 아스텍 왕조의 궁터라고 여겨 아스텍 황제 이름에서 따온 표현이다. 트리폴리 해안은 북아프리카 해적이 미국 상선
[기자가만난세상] 또 부산 돔구장 公約?… 희망고문 그만 ‘야구도시’ 부산에 돔 형태의 야구장 건립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돔구장 건립은 부산시민의 표를 얻기 위해 매번 선거철마다 제기되는 ‘단골 공약’인데 부산시민의 팬심을 자극하는 ‘희망고문’이라는 지적이 거세다. 돔구장 건립 관련 공약은 오래됐다. 국내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가장 낡은 구장을 보유한 부산에 새로운 야구
[조경란의얇은소설] 뭔가 해야 한다 세라 핀스커 ‘오늘은 모든 게 닫혀 있다’(‘로스트 플레이스’에 수록, 정서현 옮김, 창비) 매일 글을 쓰지는 못해서 가능하면 소설에 대해서 날마다 생각하려고 한다. 얼마 전에는 노트에다 소설이란? 하고 써보았다. 생각은 하기도 중요하지만 문장으로 정리하기 역시 그렇다고 느끼기에. 그러곤 이렇게 이어 적었다. 소설은 두 가지 면에서 둘 이상을 뜻하는 복수
[삶과문화] 사월이 남긴 질문 꼭 한번 봐달라고 아우성치는 4월의 꽃들에게 이름을 한 번씩 불러준다. 낮은 곳에 작게 피는 꽃마리, 현호색, 양지꽃부터, 좀 더 큰 키의 철쭉, 유채, 조팝, 라일락, 겹벚꽃 같은 이름들. 아름답게만 보이는 저 꽃들도 어쩌면 살아나야 한다는 사실이 가장 고통스러운 상태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엘리엇은 이렇게 노래했을까. “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죽은 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