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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포항·경주지부 노조원 1700여 명 총파업 동참

입력 : 2021-11-25 15:51:09 수정 : 2021-11-25 15: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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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포항지부가 25일 철강공단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하고 있다. 화물연대는 25일 0시부터 3일 간 1차 총파업에 돌입한다. 뉴스1

포스코를 비롯한 철강업체가 한데 모여있는 국내 최대 철강단지인 경북 포항에서도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했다.

 

25일 전국민주노동조합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포항, 경주지부 노조원 1700여 명은 이날 오전 10시 철강공단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파업에 들어갔다.

 

이날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도 일몰제 폐지 및 개정, 안전운임 전차종 전품목 확대, 생존권 쟁취를 위한 운임인상, 산재보험 전면적용, 지입제(명의신탁제)폐지, 운송료 인상, 노동기본권 쟁취 등 6개 요구안과 국회 계류 법안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화물연대는 1차 총파업을 통해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면적인 투쟁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포항지역 철강업체는 화물연대의 파업 장기화에 대비해 철도 운송을 확대하는 한편 긴급자재 출하에 대해서는 경찰의 협조를 얻어 운송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포항지부가 25일 오전 철강공단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있다. 화물연대는 25일 0시부터 3일 간 1차 총파업에 들어갔다.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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