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에서 차량을 세운 뒤 투신한 30대 남성이 해상에서 발견됐으나 숨졌다.
2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6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위에서 한 남성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112를 경유해 해경에 접수됐다.
이 목격자는 "한 남성이 갓길에 차를 세우고 바다로 떨어졌다"며 112에 신고했다. 당시 차량은 송도국제도시에서 인천국제공항 방향 갓길에 세워져 있었다.
해경은 구조대를 투입해 42분 만인 오후 6시 8분께 해상에 떠 있는 3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의식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당시 차량에 동승자는 없었다"며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의 추락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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