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전 농구선수 김승현과 협의 이혼한 배우 한정원이 다소 의미심장한 심경 글을 게재했다.
24일 한정원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될 것 같다고 말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 힘으로 인생이 굴러가기도 한다. 그리고 그 누군가가 나일 때 가장 힘이 세다”는 게시글을 게재했다.
이와 더불어 한정원은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 ‘김승현’이라고 기입됐던 배우자란을 삭제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8년 5월26일 서울 강남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으며 ‘3년 6개월’의 결혼 생활을 끝으로 이혼했다.
또한 한정원은 지난 201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해 ‘미스홍당무’, ‘하늘과 바다’ 등에 출연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