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개그맨 설명근(35)에게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9일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설명근을 벌금 8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설씨는 지난달 7일 낮 12시39분쯤 서울 강동구 강동역 인근 도로에서 음주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도로 중앙분리대 공사 현장 철근을 들이받았다.
당시 설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전주MBC 코미디파티의 코너 진짜 사나이에서 군인역으로 데뷔한 설명근은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다. 설씨는 음주 사고 직전까지도 코미디빅리그 ‘슈퍼차부부’ 코너에 출연했다.
그는 음주운전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유튜브 영상 댓글도 차단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위기의 女大](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4/128/20251204518455.jpg
)
![[기자가만난세상] 계엄 단죄에 덮인 경찰 개혁](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6/02/128/20250602516664.jpg
)
![[삶과문화] 예술은 특별하지 않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0/128/20251030521767.jpg
)
![‘이날치전’에서 본 K컬처의 또 다른 미래 [이지영의K컬처여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4/128/2025120451462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