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골프’ 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6000만원을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를 위해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벤츠는 2019년부터 ‘기브앤 골프’를 통해 기부금을 모으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약 2600명의 벤츠 고객이 참가했다. 이번에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요하네스 숀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지난달 예선부터 결선 대회까지 ‘기브앤 골프’에 참여해 선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기부 문화를 확신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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