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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과메기, 도시락 나왔어요”

입력 : 2021-11-23 02:00:00 수정 : 2021-11-22 19: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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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올해 첫 출시 홍보전
코로나에 배달문화 맞춰 변신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1 포항 구룡포과메기 홍보 및 미디어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과메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겨울철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는 경북 포항 구룡포과메기가 출시됐다.

포항시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1 포항 구룡포과메기 홍보 및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과메기 출하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올해 첫 과메기가 출시되는 기간에 맞춰 과메기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배달문화가 자리 잡은 상황에 맞춰 ‘과메기, 도시락에 날개를 달다’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시대 언제 어디서나 과메기를 즐길 수 있도록 간편한 도시락에 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였다. 구룡포과메기가 포함된 도시락은 가족과 즐기는 밥상도시락, 친구들과 함께하는 술상도시락, 한입에 쏙~ 간식도시락, 연말 홈파티 도시락 등 모두 4가지 아이디어 상품이 제안됐다.

과메기는 풍부한 DHA,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A, B12, D, E성분 등을 함유했다. 과메기는 두뇌 성장 및 심혈관 질환 예방, 노화 방지, 빈혈 예방에 도움이 돼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줄어든 요즘 결핍되기 쉬운 영영소를 보충해 준다.

시는 그동안 겨울철 별식이나 술안주로만 인식됐던 과메기에 대한 선입견에서 탈피하기 위해 2018년에는 ‘과메기, 밥상에 오르다’를 통해 독특한 상차림을 선보인 데 이어 2019년에는 계절을 극복하는 4계절 과메기 가공식품을 포함시켜 ‘과메기, 스타 간식이 되다’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포항경제 기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지역 어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올해는 과메기가 새로운 형태의 도시락으로 재탄생하는 해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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