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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서 치마 속 몰카 찍은 고교생 시민들에 덜미

입력 : 2021-11-19 15:42:47 수정 : 2021-11-19 15: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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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놀이공원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입건했다.

 

A군은 전날 오후 5시25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놀이공원에서 20대 여성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기다리던 사람들이 A군의 범행을 눈치채고 직원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해당 직원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경찰은 증거를 확보하고 A군을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하는 등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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