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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의원 축구대회 열린다…정진석 “한·일 관계 청량제 기대"

입력 : 2021-11-17 20:21:25 수정 : 2021-11-18 08: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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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요코하마서 ‘홈 앤드 어웨이’ 방식
정진석 “내년 봄·가을에 추진할 계획”
한일의원연맹 산하 조선통신사위원회 여야 의원들을 이끌고 일본을 방문 중인 국민의힘 소속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17일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 20주년을 기념해 '한·일 국회의원 축구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진석 부의장 페이스북 캡처

한·일 관계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국민의힘 소속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17일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 20주년을 기념해 ‘한·일 국회의원 축구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일의원연맹 산하 조선통신사위원회 위원장인 정 부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제가 에토 세이시로(일한의원연맹 회장대행, 전 일본중의원 부의장) 일본의원축구연맹 회장에게 ‘2002년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교환경기’를 제안했고, 일본 측이 흔쾌히 받아들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부의장에 따르면 이번 교환경기는 2002년 한일월드컵 개막식과 폐막식이 각각 열렸던 서울월드컵경기장과 일본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을 오가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내년 봄과 가을에 이뤄질 전망이다.

 

정 부의장은 “저는 지난해 5월 ‘국회의원축구연맹’ 회장을 맡았다”며 “국회의원축구연맹은 2002년 한일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1997년 시작됐으며, 현재 여야 국회의원 60명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997년 제1회 한일 의원 친선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한일 의원 간 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2018년을 마지막으로 양국 간 축구대회 교류가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정 부의장은 이번 축구 경기가 양국 간 관계 개선에 긍정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는 뜻도 밝혔다. 정 부의장은 “한일월드컵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한일 국회의원 친선축구대회’가 꽉 막힌 한일 관계의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날부터 방일 중인 정 부의장과 조선통신사위원회 소속 여야 국회의원 5명은 오는 20일까지 일본 정치권 인사 등을 만난 뒤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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