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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6차 재난지원금 충분히 가능” VS 野 “국민 현혹하고 있어”

입력 : 2021-11-08 17:10:21 수정 : 2021-11-08 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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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정책위의장 “5차 때 11조 정도 들어갔다”
김기현 원내대표 “나랏빛 1000조 달하는 현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차 재난지원금’ 화두를 꺼낸 가운데 여당인 민주당은 “충분히 가능하다”입장을, 야당인 국민의힘은 “국민을 현혹하고 있다”는 상반된 입장을 보인다.

 

우선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8일 MBC시사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은 현실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대략적으로는 (세수가) 10~15조 정도라고 한다면 전 국민한테 가능한 금액은 20만 원~25만 원 정도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5차 재난지원금 당시 88% 준 것이 11조 정도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전 국민에 대해서 300만 원대 규모로 세 차례 지원해줬고 GDP 대비로 따져보면 1인당 5%”라며 “일본은 전 국민에게 한 100만 원 10만 엔을 지급했는데 GDP 1인당 2.3%”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두 번에 걸쳐 지급했는데 이게 우리나라 GDP 대비 1.3%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은 나랏빚이 1000조원에 달한다는 엄연한 현실을 숨겨놓은 채 곳간에 쌀이 가득하다느니, 부자나라라느니 왜곡된 말로 국민을 현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앞으로 대선까지 얼마나 간교한 말로 진실을 왜곡하고 국민을 우롱할지 눈에 선히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후예답게 거짓 DNA를 쏙 빼닮은 후보”라며 “이번 대선은 진심 후보 윤석열과 위선 후보 이재명의 싸움이 될 것이고 위선과 거짓은 결코 진실과 정의를 이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6차 재난지원금 지급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후보는 지난 3일 “국민들의 삶을 보살피고 경제도 활성화할 수 있는 재난지원금의 추가 지원 문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이와 관련 전날 페이스북에도 “부자 나라에 가난한 국민이 온당한 일이냐”라며 “올해 초과 세수가 약 40조원 가량 될 거라고 한다. 나라 곳간이 꽉꽉 채워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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