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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측 “성희롱·명예훼손한 악플러...선처 없는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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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03 14:20:15 수정 : 2021-11-03 14:20:14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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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지난달 2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어나더 레코드'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KT Seezn 제공

 

배우 신세경 측이 온라인 상에서 신세경에 대한 악플을 단 누리꾼에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3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신세경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인신공격, 성희롱, 모욕 등을 담은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다수의 인터넷 카페에서 신세경에 대한 유해한 게시물이 수차례 게시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관련 게시물로 인해 소속 배우의 명예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판단되어 이를 게시한 자가 처벌받을 수 있도록 법적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현재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1차 증거 자료 수집을 완료했고 법무법인을 통해 수사 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여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소속사는 “당사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배우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더욱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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