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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11월 1일부터 휴가 정상 시행… ‘부스터 샷’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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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29 23:00:00 수정 : 2021-10-29 19: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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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에 따라 군도 휴가 정상화 등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한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29일 국방부에서 제14차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화상으로 주관했다. 회의에는 합동참모본부 의장, 각 군 참모총장, 해병대 사령관, 국군의무사령관 등 주요지휘관을 포함한 약 70여명의 현장 지휘관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군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개편 계획과 연계해 군 내·외 방역상황을 종합 평가한 후 군내 거리두기 1차 개편을 시행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조치로 휴가를 현행처럼 법령에 근거해 정상적으로 시행한다. 외출은 평일 외출을 우선하고 위험도를 평가한 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외박은 당분간 통제하되 상황에 따라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면회는 장병의 경우 백신 접종 관계없이 가능하며 면회객은 접종완료자 또는 48시간 내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자를 대상으로 허용한다. 사적 모임과 행사, 종교활동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체계를 준수하는 선에서 이뤄진다. 일부 제한됐던 부대 훈련과 학교 교육도 방역대책 강구하에 정상시행한다. 외래강사 초빙과 견학·현장실습은 최소화해 시행하기로 했다.

 

장병 부스터 샷(추가접종)도 함께 추진된다. 1단계로 군병원 의료진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군 자체 추가접종을 추진한다. 2단계로 내년 1~2월 전 장병 50만 명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서 장관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은 방역태세 확립을 기반으로 이뤄진다"며 "지휘관과 간부들부터 경각심을 갖고 솔선수범해 방역지침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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