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결혼 전까지 잠자리 거절... 남편 만난지 3주 만에 혼인신고” 조민아가 밝힌 연애담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1-10-26 10:29:28 수정 : 2021-10-26 11:29:3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SBS 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2' 방송 화면 캡처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2’에는 조민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민아는 “신랑이 쫓아다녀서 제가 도망 다니다가 만났다. 3주 만에 혼인 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조민아 남편 이윤한 씨가 “저를 열정적으로 많이 밀어냈다”고 말하자 조민아는 “비혼(주의)이었다. 나한테만 조명해서 살고 싶다고 생각할 때 신랑이 훅 들어왔다. 지나고 보니 3주 만에 결혼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조민아는 “신랑이 쥬얼리 때부터 제 팬이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한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연락을 해왔다. 민아 씨 몸이 안 좋다는 기사를 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더라. 신랑은 보호해 주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하더라. 첫 만남에 할 이야기, 못 할 이야기 다했다. 두 번째 만남에 어떻게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조민아 남편은 “첫눈에 반한 건 아니고 두 번째, 세 번째 봤을 때 조금 마음에 상처도 많았다. 그래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지켜줄 사람이 필요한 사람이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에 확신을 가지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조민아는 “신랑이 한 번 울었다. 이렇게 덩치가 큰 사람이, 신랑 몸무게가 딱 내 2배다. 그런데 울면서 왜 자기 마음 안 받아주냐고 하더라. 신랑도 저를 보고 독하고 셀 거라고 생각했을 텐데 만나고 나니 지켜주고 싶어 하는 걸 저도 느꼈다.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 이렇게 마음을 오픈해줄 수 있구나 싶어서 마음에 확 물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두 번째 만남에 손잡았다면서 언제 밀어낸 거냐”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한두 달 연락만 했다. 나는 좀 부부가 되기 전까진 잠자리 안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말 손만 잡고 결혼했다. 키스는 했겠죠?”라고 웃었다. 이어 “남편이 어떻게 나오는지 봤던 것 같다. 결혼을 생각하는데 그게 큰 대수냐 기다릴 수 있다고 했다. 정말 손만 잡고 뽀뽀만 하고 결혼했다”고 전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