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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56년 만에 ‘엘 클라시코’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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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25 09:40:48 수정 : 2021-10-25 09: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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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레알 마드리드가 시즌 첫 '엘 클라시코'에서 FC바르셀로나를 잡고 56년 만에 엘 클라시코 4연승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끝난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에 2-1로 이겼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1965년이후 처음으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4연승 행진을 벌였다. 승점 3을 더한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2위(승점 20)에 자리했고, 바르셀로나는9위(승점 15)까지 내려앉았다.

이번 엘 클라시코는 양 팀의 '아이콘'과 같았던 리오넬 메시와 세르히오 라모스(이상 파리 생제르맹)가 이적한 뒤 열린 첫 더비다. 이 두 선수가 없는 엘 클라시코는 2004년 이후 처음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 32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호드리구의 패스를 거쳐 공을 잡은 다비드 알라바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강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시즌 이적생인 알라바는 21세기 들어 5번째로 자신의 첫 엘 클라시코에서 골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됐다. 

앞서가던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추가시간 추가 골을 뽑아내 승기를 굳혔다. 후반 48분 마르코 아센시오의 슛을 상대 골키퍼가 쳐 내자 루카스 바스케스가 달려들며 재차 차 넣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52분 세르히오 아궤로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33세 144일의 아궤로는 21세기 들어 자신의 첫 엘 클라시코에서 득점한 최고령 선수가 된 것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엘 클라시코 패배에 분노한 바르셀로나 팬들은 경기장을 떠나는 로날트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의 차를 둘러싸고 두드리기도 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트위터를 통해 “쿠만 감독이 경기장을 떠날 때 겪은 폭력과 경멸적인 행위를 규탄한다”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보안과 징계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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