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최근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서 에코프로 4개 자회사인 에코프로EM, AP, CNG, 이노베이션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삼성SDI 전영현 대표이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식은 이차전지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BM과 삼성SDI가 합작으로 설립해 하이니켈계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EM, 에코프로BM과 에코프로EM에 양극재 부원료인 고순도 산소와 질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또 에코프로AP, 사용 후 배터리에서 원료를 추출하는 에코프로CNG, 리튬소재 가공을 위한 에코프로 이노베이션 등 4개 공장이며, 이날 준공에 이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동안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신성장산업 육성생태계 조성과 관련기업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고, 이런 노력의 결실이 오늘 에코프로 대규모 준공식과 같은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배터리 산업 등 신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가 돼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선진화된 R&D를 끊임없이 습득하고 기술과 제품의 차별화, 공정개선과 생산기술혁신으로 세계 제1의 이차전지 양극 소재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에코프로는 2018년 이차전지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GEM과 포항시, 경북도 간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영일만1,4 산업단지 내 약 44만5500㎡부지에 ‘에코 배터리 포항캠퍼스’라는 이차전지 종합생산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다.
현재 영일만1 일반산업단지에는 에코프로GEM과 에코프로BM이 공장 가동 중에 있다. 이번에 준공된 4개사는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서 제품 양산에 들어감으로써 에코프로 6개 자회사의 포항 투자가 본격화된다. 이밖에도 지난 9월 포항시, 경북도와 50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향후에도 연산 10만t 규모의 전구체 등 이차전지소재 생산을 위한 증설 투자가 이어지게 된다.
에코프로는 2026년까지 지역 내 총 2조2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인원도 2400여명으로 대규모 투자 및 고용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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